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지미야 카오리 (문단 편집) == 현재 == 건망증 탓에 반에서는 클래스메이트들을 냉랭한 태도로 대하고 있지만, 본질은 매우 잘 웃고 쾌활한 성격이다. 키류 쇼고는 맨처음 카오리와 대면한 직후 하세에게 '얘 이중인격이냐?' 라고 했을 정도. 점심은 옥상에서 도시락으로 해결. 사실 이 학교의 옥상은 학생 출입금지 구역으로 언제나 잠겨있다. 학생 중 옥상문을 드나들 수 있는 건 열쇠를 갖고 있는 카오리 한 명뿐이다. 하세, 키류와만 친구관계일 때는 옥상 외에선 말걸지 않기라는 암묵의 규칙이 있어서 교실에선 항상 냉랭한 태도였으나 야마기시 사키랑 친구가 되고나서 부턴 교실에서도 3명을 제외한 같은 반 친구들하고도 인사를 주고 받는 관계가 되었다. 그리고 집에 가면 항상 어머니에게 친구들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고 한다. 연재가 진행됨에 따라 점점 하세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리지 않고 간직하고 있거나 잃어버려도 직접적으로 즐거운 추억을 연상시키는 단어나 말로 감정에 의한 기억을 해낸다. 하지만 쿠죠 하지메의 등장으로 그 이전 친구에 관한 '''모든 기억을 잊어버린다.'''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 하세 유우키는 [[멘붕]]하고 만다. 그런데 이후 전개가 기억이 리셋되어도 하세는 전혀 기억하지 못해도, '''쿠죠 하지메 만은 어렴풋이 기억하는 등''' 여러모로 NTR 냄새가 나는 전개가 이어졌다. 그러다가 일련의 사건으로 후지미야가 일시적으로 기절하는 일이 생기는데, 하세가 부축하여 보건실로 데려가는 도중 후지미야가 '''쿠죠군...''' 이라며 쿠죠군을 먼저 찾았다. 이 한마디가 하세 유우키에게 [[크리티컬 히트|치명타]]를 먹여서 하세 유우키는 보살님의 길을 걷게된다. 그리고 하세는 키류를 데리고 노래방에 가서 한바탕 불러 젖히면서 번뇌를 해소 한다. 이후 29화 크리스마스 때 하세, 쿠죠, 키류, 사키와 함께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지만 중간에 생일 이야기[* 어머니가 카오리는 12월 1일이 생일이어서 두번째 케이크를 받는다고 이야기한다.]가 나오자 하세가 자신의 마음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가버렸다. 결국 하세는 밤늦게 다시 돌아와 '''자신의 생일 선물'''을 전해준다. 그 후 돌아가겠다는 하세를 불러세워 둘이서 하세몫으로 남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먹으며 일기에서 보던 모습과 약간 다르다고 했지만 하세는 괜찮다는 말을 반복하면서 속으로는 이렇게 어중간한 놈이라 미안하다고 자신은 지금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하는 그야말로 해탈이 경지에 다다른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 후 헤어지면서 새해인사를 받은 후 드디어 스스로가 하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전조가 나타났으며, 38화에서는 '''드디어 하세가 고백하려 한다!!!''' 근데 뒤에서 다른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걸 하세가 알아서 실패한다. 대망의 마지막화에서는 졸업식이 끝난 뒤 등장한다. 옥상 열쇠를 돌려주었다고 한다. 이후 하세와 함께 마지막으로 하교 한다. 서로 대학교는 갈린 듯하다. 마지막으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눈다. 대체로 평범한 대화지만 중간 질투를 보이는 하세의 모습에 의미심장한 눈길로 한번 하세를 보다가 하는 말이 "앞으로도 전화랑 매일 잔뜩하자! 앞으로도 매주마다 만나자! 다들 모여서 같이 놀자! '''그리고 둘이서만 놀기도 하자!''' 이후 자신은 지금 행복하다는 독백 후 얼빠진 하세에게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고 말하면서 끝난다. 다만 이게 평범한 순정만화였으면 [[나는 친구가 적다|어정쩡한 결말]]일지 몰라도 월요일이 지나도 '''기억이 리셋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차후 얼마든지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해피엔딩이다.''' 그리고 내가 나이기위해 단행본 뒷편에 연재되고 있는 일주일간 친구 대학편에서 한번도 고백 받아본 적 없다는 말에 이상하게 생각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교제에 대해 생각하며 지금까지 없었던 감정이 싹트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